[나이트포커스] '여가부 폐지' 꺼낸 유승민·하태경...여가부 반박 / YTN

2021-07-07 2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두수 / 시대정신연구소 대표, 장성철 /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성가족부는 울컥하는 분위기인데 이렇게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꺼내들었고 이준석 대표가 힘을 실은 여가부 폐지 공약이 대선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야당발 여가부 폐지론에 여당이 즉각 반발하면서 이른바 이대남 또 이대녀 표심을 둘러싼 여야 간 경쟁이 벌써 불붙는 양상입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 대표, 또 장성철 공감과 논쟁 정책센터 소장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앵커님 어제 제가 방송을 보다가 저 없을 때 제 얘기를 하셔서 제가 상당히 놀랐었습니다.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는데 사실 어느 대목에 여쭤봐야 되나 고민하고 있었는데 어제 패널 두 분이 장 소장님은 여권 인사냐, 야권 인사냐. 토론하시더라고요.

[장성철]
저는 정권교체를 하지 않으면 나라가 더 망가질 것 같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알겠습니다.

[장성철]
답이 됐죠?


저도 장 소장님과 일주일 내내 방송하는 기분이 들 정도로 뉴스에 많이 등장하십니다.

[장성철]
죄송합니다.


야권 인사인 장 소장님께 먼저 여쭤볼게요. 본격적인 얘기를 나누기 전에 사실 여성가족부가 부침을 많이 겪었던 부서이기는 해요. 거슬러 올라가면 2001년으로 시작하나요?

[장성철]
원래는 97년도 대선 때 3당 대선후보들이 모두 다 여성부를 만들겠다라는 공약을 내세웠어요.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께서 당선되시고 난 후에 98년도에 정무2 장관 없애버리고 여성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그냥 특별위원회라서 예산이나 인력이 상당히 부족했죠. 그래서 2001년도에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고용부에 여성 주거,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가정폭력과 성폭력 관련된 문제를 보건복지부로부터 이관받고 여성부를 창설하셨어요. 그래서 초대 여성부 장관이 한명숙 전 총리시고요. 2005년도 노무현 정권 때 여성가족부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사실 여성가족부가 이름에도 들어 있습니다마는 여성 문제뿐만 아니라 청소년 또 다문화 가족 지원하는 문제를 다루고 있... (중략)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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